서울시, 식품영양정보 표시 업소 700개소로 확대

  • 등록 2010.06.03 11: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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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바른 외식문화를 확립하고자 '영양정보 표시'사업을 백화점 식당가, 모범음식점 및 희망업소 등 700개소로 대폭 확대한다.

업소별로 대표메뉴 또는 선호식품 2~3가지에 대해 손님 1인에게 제공되는 식사량을 기준으로 열량,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콜레스테롤, 나트륨 총 6개 항목을 조사하고 사업에 참여한 음식점에는 이용하는 시민고객이 식품별로 영양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영양정보 안내판을 제작 보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09년 300개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설렁탕, 칼국수 등 141종류의 식품에 대해 영양성분을 조사했다.

이를 통해 개인이 섭취하고 있는 식사량이 얼마만큼의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하여 음식조절이 필요한 이들에게 음식 선택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시민고객의 건강 및 영양정보 표시의 필요성을 제고시켰다.

앞으로도 시는 현재 참여 중인 300여개 음식점에 대해 레시피 확인과 영양정보 유지여부 등을 확인하는 한편 앞으로 음식점에서의 영양정보표시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건강을 위해서라도 영양성분을 확인하고 개인의 건강상태에 알맞은 음식을 선택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영양정보 표시를 희망하는 음식점에서는 서울시청 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푸드투데이 최모림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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