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재첩육수서 금지약품 검출

  • 등록 2010.06.01 16: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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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본에 수출된 중국산 제품 '냉동재첩육수'에서 부작용 증상으로 사용이 금지된 동물용 항생제인 '푸라졸리돈'(AOZ)이 검출됐다고 1일 밝혔다.

식약청은 이에 따라 '냉동재첩육수'의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국내에 수입ㆍ유통된 동일제품의 유통ㆍ판매를 중단한다고 말했다.

해당제품은 중국 식품업체(HUZHOU FANREN FOOD)가 만들고 경남 양산시 소재 부전물산이 7차례에 걸쳐 수입해 국내 재첩국 제조업체를 상대로 거래됐다.

총 물량은 160t으로 유통기한은 2010년 6월3일부터 11월25일까지다.

푸라졸리돈은 가금의 전염병 예방 등을 위해 쓰였으나 기형ㆍ유산 등을 초래하는 생식독성, 난소위축ㆍ정자수 감소 등을 초래하는 내분비계 교란성이 있어 1990년대부터 미국, 유럽 등에서 사용이 금지됐다.
푸드투데이 최모림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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