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와인, 친환경 와인 ‘밴락스테이션’

  • 등록 2010.05.28 16: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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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트윈와인(대표 김수한)은 최근 LG그룹에서 발표한 친환경 비즈니스 ‘그린 2020’ 전략에 맞춰 호주 친환경 와이너리 ‘밴락스테이션’(Banrock Station)의 와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밴락스테이션은 세계 습지 보호에 앞장서며 ‘그린와인’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환경운동에 적극적으로 LG그룹의 그린경영 이념과 많이 닮아있는 와이너리이다.

‘Good Earth, Fine Wine’을 모토로 하는 밴락스테이션 와이너리는 현재 세계 11개 습지대 보존 및 복구를 위한 기금으로 매출의 1%를 기부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나무 심기 운동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친환경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가장 대표적인 그린 와인은 밴락스테이션 핑크 모스카토(Pink Moscato)로 산뜻한 메론과 시트러스 아로마와 함께 메론과 달콤한 꽃향이 난다.

식전주로도 적합하며, 치즈.디저트.샐러드 등과도 잘 어울린다. 알코올 도수가 5.72도로 낮아 여성들이 즐기기에 좋다.

‘밴락스테이션 쉬라즈 까베르네’는 그린 와인에 걸맞게 와인 보틀에 심어진 나무 한 그루의 레이블이 와이너리의 메시지를 잘 전달해주고 있다.

달콤한 과일향과 신맛, 단맛, 떫은맛이 적당히 무거우면서 매콤한 피니시를 지녀 개성있는 맛을 자랑한다. 오뎅, 떡볶이, 제육 두루치기 등 다양한 우리 음식과 잘 어울린다.

이 외에도 밴락스테이션 모스카토, 밴락스테이션 스파클링 화이트 쉬라즈' 등 알코올 도수가 낮아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도 함께 선보인다. 가격은 모두 2만원대.

한편, 트윈와인은 밴락스테이션 출시에 맞춰 친환경 소재인 A-PETii(Amorphous PET)를 사용한 그린패키지를 선보인다. A-PET는 내열성이 70˚C 정도로 PVC와 같은 정도의 내열성과 고광택 고투명성이 있으면서도 소각 시에 발생하는 가스는 수증기와 이산화탄소로 유해가스 발생이 없어 친환경적이다.

이번 그린패키지는 롯데백화점에서 출시되며, 환경메시지를 담은 패키지에 담긴 밴락스테이션을 구매하면 청상추 씨앗을 함께 증정한다.

6월 30일까지. 롯데백화점 8개점(명동,잠실,강남,영등포,일산,광주,부산센텀,부산서면)에서 구매가능하다. 수량은 1000개.

이번 런칭과 관련해 트윈와인 김수한 대표는 “밴락스테이션은 환경보호운동을 직접 실천하며 그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와인으로 LG그룹의 '그린 비즈니스’ 전략에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에 맞춰 선보이게 되었다”며 “호주 중저가 와인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와인 소비자들과 친환경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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