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달콤한 초콜렛향과 탄산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초콜렛향 스파클링’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파인애플, 라임, 딸기 등 새콤달콤한 향의 제품들이 주류를 이뤄온 탄산음료 시장에서, 초콜릿향을 띤 탄산음료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측은 “음료의 성수기인 여름을 대비해 20-3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초콜릿향 탄산음료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초콜렛향 스파클링’은 진한 초콜릿향과 탄산을 결합시켜 부드러운 청량감을 완성했다. 뚜껑을 열면 톡톡 튀는 탄산이 청량감을 안겨주며, 달콤한 초콜릿향이 여운을 남긴다.

투명한 페트 타입으로 출시됐으며, 찰랑거리는 스파클링 워터에 초콜렛향기가 녹아드는 모습을 형상화한 패키지로 거듭났다.

소비자 가격은 500ml 패트에 1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