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자세의 장점

  • 등록 2010.02.22 13: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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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생활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삶의 질,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외모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이다. 멋있고 예쁘고 잘생기고 젊어 보이는 것에 대한 관심이 꽃남, 꽃미남, 미녀, 동안, S라인, V라인 등의 여러 키워드를 만들었다.

이제 외모는 관리하기에 따라서 10년을 더 젊어 보이게 하기도 하고 더 늙어 보이게 한다. 보다 젊고 건강하고 미남, 미녀가 되기 위하여서는 바른자세가 기본이다.

바른 자세를 하면 어떤 좋은 점이 있을까?

쉽게 생각을 한다면 바른 자세는 외관상 단정해 보인다는 것이 기존의 생각이다. 그러나 좀 더 자세히 분석을 한다면 많은 이득이 있다. 먼저 바른 자세를 하면 몸의 균형이 잡혀서 양어깨, 골반이 바르고, 가슴도 균형이 있으며 걸을 때도 항상 품위있고 단정하고 신뢰감 있는 멋진 신사, 숙녀를 만든다. 또 바른 자세는 머리와 얼굴에도 영향을 주어 이목구비가 균형이 맞으며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표정을 만들고 얼굴의 주름도 없애준다.

습관적인 주름이 생기는 부위를 자세히 보면 바르지 않은 자세에서 앞을 보고 대화를 하다보니 자연히 주름이 생기는 것이다.

바른자세는 통증을 없애준다. 목, 허리디스크라고 하면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가 튀어나와서 팔이나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누르는 것이다. 그래서 튀어나온 디스크를 잘라내면 된다는 생각으로 수술을 선택한다.

그러나 원인을 생각한다면 디스크가 튀어나오는 것은 척추의 균형이 깨지고 휘어지면서 디스크에 힘이 집중이 되면 디스크가 이것을 이겨내지 못하고 튀어나오면서 신경을 누르는 증세다. 바른 자세를 하여 집중된 힘을 분산시키면 디스크의 간격이 넓어지면서 디스크가 제자리로 들어가면 통증은 없어진다.

바른자세는 무릎, 고관절, 발목의 통증도 없애준다. 바른 자세를 하면 몸의 균형이 잡혀서 양쪽으로 일정한 힘이 분산이 된다. 바르지 않은 자세로 몸의 균형이 깨지면 체중이 관절에 집중이 되면 통증과 염증이 발생을 한다. 그래서 고관절, 슬관절, 발목의 통증이 오는 경우가 많다.

바른자세는 오장육부, 팔,다리를 건강하게 한다. 척추에서는 머리아래에 있는 모든 오장육부와 기관, 팔다리를 움직이는 신경이 나간다. 바른 자세에서는 척추에서 나오는 신경들이 양쪽으로 똑같이 나가지만 척추가 휘어지면 양쪽으로 나가는 신경의 전달이 다르게 되어 한쪽은 초과되고 다른 한쪽은 부족하여 기능이 항진되거나 부족해지는 증세가 나타난다. 따라서 바른자세를 하는 것이 오장육부의 기능이 원활하고 팔다리의 기능이 정상으로 움직이게 한다.

사상체형에 따라서 타고난 장부의 대소에 따라서 강한부위와 약한 부위가 다르다. 태양인은 목덜미가 발달이 되고 허리부위가 약하므로 항상 상기되는 기를 내려서 허리를 강하게 하여야 한다.

소양인은 흉곽이 발달하고 골반이 약하므로 상열되는 기운을 내려서 골반을 튼튼하게 하여야 한다. 태음인은 허리부분이 강하고 목덜미가 상대적으로 약하므로 목덜미까지 기순환이 잘되게 하여야 한다. 소음인은 골반은 안정적이고 강하지만 흉곽이 좁고 약하므로 양기를 도와서 가슴을 펴고 흉곽을 발달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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