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8월 말까지 보리·밀 보급종 접수

  • 등록 2009.07.15 14: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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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지원장 강철구)은 올 가을에 파종할 보리, 밀 보급종 신청을 지난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동사무소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신청 대상 보리 보급종은 겉보리(큰알보리 1호) 110t, 쌀보리(풍산찰쌀보리) 28t, 청보리(영양보리) 279t으로 3품종 417t이며, 올해 처음 공급하는 밀(금강밀)은 경남지역의 계약 재배하는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4t을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가격은 겉보리와 청보리 20kg에 2만2160원, 쌀보리와 밀 20kg 2만3160원이며,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공급하게 되는 보급종에 대한 품종특성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원 홈페이지(http://www.seed.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푸드투데이 석우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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