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우포늪가시연꽃 쌀’200t 호주 수출 협약

  • 등록 2009.07.14 14: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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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 주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우포늪가시연꽃 쌀’이 호주에 수출 길이 열렸다.

농업회사법인 창녕 쌀 전업농유통과 호주 오즈(OZ) 무역회는 13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김충식 군수와 창녕 쌀 전업농유통 성광석 대표, 호주 오즈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 ‘우포늪가시연꽃 쌀’ 수출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8월까지 200t을 수출할 계획이며, 오는 9월에 추가로 800t을 수출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

이번 호주에 수출 선적하는 창녕 ‘우포늪가시연꽃 쌀’은 특허를 받은 코팅기술로 가공해 쌀벌레가 생기지 않고 밥맛이 좋으며, 전국 쌀 대축제에서 최우수상 수상 경력과 청와대에도 납품된 바 있는 창녕지역의 대표적인 브랜드 쌀이다.
푸드투데이 석우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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