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북한 어린이에게 분유지원

  • 등록 2008.06.24 17: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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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대표 박건호)은 굶주림에 처해있는 북한 어린들의 구호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억 3000만원 상당의 분유를 북한에 보내기로 했다.

이는 그간 지속되어 온 북한의 식량난으로 인해 상당수의 북한 어린이들이 영양실조 상태에 처해 있으며 사망하는 어린이 수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이들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남양유업 관계자는 밝혔다.

지원물량은 24일 인천항을 통해 북한에 보내지며 평양, 사리원 등지의 북한 어린이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이미 수년 전부터 북한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는데, 작년 상반기에는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두유를 보낸데 이어 하반기에는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1억원 상당의 분유를 또 한 차례 보낸 바 있다.

또한 남양유업은 올 하반기에도 북한에 연탄을 보내기로 하는 등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공영란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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