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차 해외수출 공격적 마케팅 펼친다

  • 등록 2008.06.20 11: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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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회장에 한성푸드 김종남 사장 추대 예정

오는 24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유자차 생산.수출업체.단체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후원하는 유자차 수출협의회(회장 한성푸드 김종남 사장)가 결성된다.

전국의 유자차 수출업체, 생산·가공업체 및 단체 등 50여명이 모여 유자차 원료 안전과 공급 체계구축 및 조직화, 공통마케팅을 통한 수출확대 등을 주요사업으로 한 업계 자율 협력기구가 탄생되는 것이다.

그동안 수차례의 수출업체 간담회 등에서 유자차 수출현장의 애로 타개 및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업체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이 논의됐으며 금년 초부터 aT가 중점 추진해온 ‘품목별 수출협의회 구성’ 제 6탄으로서 김치, 파프리카 협의회 등에 이어 마침내 유자차 협의회가 공식 출범케 된 것이다.

우리 유자차 수출은 작년에 2528만불로 지난 20004년 이후 연평균 24% 성장했고 최대 수입국인 일본으로의 수출 뿐 만 아니라 중국, 홍콩, 대만 등 수출판로를 다양화하고 있다.

이번 유자차 수출협의회 창립을 통해 앞으로 유자차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유자 생산농가와 수출업체의 계열화된 수출전문조직을 육성해 유자차 원료의 안정 공급과 품질 고급화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으로 홍보 및 마케팅사업을 추진해 해외시장의 인지도 확대 및 신규수요 발굴 등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하나씩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농식품부와 aT 등 수출지원기관은 협의회로서의 공동체 운영 및 원활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유자차 농가 소득증대와 수출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에 성과를 내게끔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유자차 국내 주요 생산지는 고흥과 완도가 50% 정도를, 경남 진주와 남해 등지이다.

유자차 수출협의회는 한성푸드 김종남 사장을 회장으로 추대했으며, 부회장에 ▲ 송기두 조합장(두원농협) ▲김선운 사장(삼화한양식품)을 선임하는 한편, 감사에 ▲최순휴 회장(고흥친환경 유자연구회)을, 이사에 ▲이장복 사장(NH무역) ▲신재돈 사장(복음자리) ▲이완희 사장(성광 F&B) ▲김영호 사장(푸드피아) ▲이권주 사장(산내원) 등이다.
푸드투데이 공영란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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