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주의보

  • 등록 2008.06.19 11: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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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온도가 18℃이상으로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식품의약안전청은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발생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청은 여름철 해수 온도 상승으로 활발히 증식된 장염비브리오균은 어패류의 껍질이나 아가미·내장에 주로 분포하므로 어패류 취급 시 깨끗한 수돗물로 충분히 씻은 후에 가열해 섭취하고 생선회 등 날 음식 형태로 섭취하는 경우에는 머리·내장·겉면을 제거한 다음 사용한 칼과 도마, 생선 내부를 수돗물로 다시 한 번 깨끗이 세척해 손질한 부위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칼과 도마, 행주 등 조리 기구도 전처리용과 조리용 등으로 구분 사용해 교차 오염을 방지하거나 어패류를 손질하는 각 단계마다 매번 칼과 도마를 수돗물로 깨끗이 세척해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청은 최근 5년간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환자의 대다수가 8월과 9월에 집중 발생했다고 밝히면서,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예방을 위한 4대 요령을 숙지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공영란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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