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유해물질 조사 대폭 강화

  • 등록 2008.02.28 19:06:12
크게보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올해 대전.충남지역에서 생산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산물에 대한 유해물질 조사가 지난해 8621건에서 9030건으로 4.7% 늘어나게 된다.

유해물질별로는 잔류농약이 7527건으로 가장 많고 중금속 1330건, 식중독균 173건 등의 순이다.

특히 농산물품질관리원은 학교 급식용인 '식자재'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관내 전체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농업인들은 등록된 농약만 사용하고 최종살포 시기와 희석농도, 살포횟수 등 농약안전 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양원일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