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CEO 2010년까지 500명 육성

  • 등록 2008.02.28 11: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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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농산물 수입개방의 위기를 극복하고 부여농업의 희망찬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전문경영능력을 갖춘 농업CEO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27일 관내 고소득 농업인을 초청하여 사업설명회 및 특별교육 실시하였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농민과 뜻을 합치고 지혜를 모으면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로 될 수 있다. 세계적인 개방화 파고 속에 생존가능성 마저 위협받고 있는 우리농업의 현실에서도 중소기업사장 부럽지 않은 억대소득을 올리고 있는 발전가능 농업인을 발굴, 집중 지원하여 전문 농업CEO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2010년까지 농업CEO와의 멘토링 도입,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1억원 이상 고소득달성 농가를 500 농가로 확대하여 육성토록 목표를 세워 적극적인 뒷받침을 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굿뜨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나가고 수출을 확대하는 한편 웰빙 굿뜨래 8味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하여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하여 개방화에 대응할 전문농업인을 육성 지원, 부여농업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어 나가고 1차 산업으로 머물러선 농업을 첨단 생산기술을 접목하고 유통 서비스 경영과 결합시켜 경쟁력 있는 2차, 3차 산업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정부 정책과 발빠르게 호흡을 같이 해나가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개척에도 발 벗고 나설 방침이다.

부여군공동브랜드 굿뜨래는 다양하고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친 결과 지난해 755억원의 경영실적을 창출하였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수출전담반을 구성, 2006년 690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110개 작목반을 주축으로 비파괴 전자파 선별기를 통한 과학적인 공동선별, 공동출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아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놀라운 성과를 창출하였다.
푸드투데이 양원일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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