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08 강경발효젓갈축제 자문회의 개최

  • 등록 2008.02.25 13: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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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임성규)에서는 지난 2월 22일(금) 조길호 부시장 주재로 강경젓갈추진위원장, 자문교수, 추진위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강경발효젓갈축제 제1차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강경발효젓갈축제와 관련한 첫 회의인 만큼 축제의 추진방향 및 개선방안, 축제기간 및 부제 결정, 신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보완할 사항 등에 관한 자유토론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자문교수, 추진위원 등과의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지난해보다 더 성공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그동안 부각됐던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4년 연속 국가지정 문화관광 우수축제의 벽을 뛰어넘어 최우수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첫 단추를 꿰는 자리였다.

이날 자문회의에서 민물 새우잡기체험 등 대표적인 축제 프로그램 육성, 금강 수변과 젓갈전시관의 활용방안, 시장통 거리공연 등을 통한 젓갈시장으로의 관광객 유도방안, 민간주도형 축제로의 전환을 위한 젓갈사업조합의 참여, 젓갈관련 음식 개발 등 축제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제시되어 한층 더 짜임새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조길호 논산시 부시장은 “전국의 수많은 축제들이 관광객의 발길을 잡기위한 경쟁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시민들이 단결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재미와 체험공간 제공이 필요하다” 며 민?관이 하나되어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양원일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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