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무공해쌀 'G+Rice' 이마트 출시

  • 등록 2007.11.06 11: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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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등 유해성분이 없고 안정성이 보장된 명품 중의 명품 경기미가 출시된다.

경기도는 무항생제 축산브랜드인 G+Meat를 출시한 데 이어 유해성분이 전혀 없는 명품 쌀 G+Rice를 8일부터 신세계 이마트 전국 97개 매장에서 일제히 독점 판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G+Rice는 출하 전 검사를 통해 카드뮴, 납 등 2개 중금속 성분과 197개 농약 성분 등 199개 항목의 유해성분이 없음이 확인된 쌀로, 안성, 평택, 용인, 김포, 여주 등 도내 5개 시.군의 일등 경기미 품질혁신단지(2500㏊)에서 생산됐다.

쌀의 종류는 추청과 고시히카리로 부분적으로 깨져 있는 등의 불량품이 없는 완전미율이 97% 이상, 단백질 함량이 6.3% 이하로 밥 맛이 매우 뛰어나다.

판매가격은 10㎏ 3만4800원, 4㎏ 1만4800원으로 기존 경기미의 최고가(10㎏ 2만5450원)에 비해 37%나 비싸다.

도는 G+Rice의 안전성 담보를 위해 소비자가 쌀을 구입한 뒤 이의를 제기하면 농업기술원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분석해 유해성분이 검출될 경우 항목당 500만원까지 최고 1억원까지 보상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최선미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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