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 정황)가 무균 충전화 시스템으로 생산한 ‘오늘의 차-혼합차, 옥수수수염차’ 1.5ℓ 어셉틱 페트를 16일 새롭게 출시했다.
‘오늘의 차-혼합차, 옥수수수염차’ 1.5ℓ 페트는 대용량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출시되는 제품으로 내용물을 살균 직후 냉각해 용기에 담기 때문에 풍부한 영양이 살아 있으며 더욱 구수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시선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여인의 아름다운 바디라인이 연상되는 디자인에 손에 잡기 편한 신용기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무균 충전화 설비 도입을 위해 320억 원이 넘는 비용을 투자했으며, 총 5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걸쳐 10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갔으며 제품 측면에서 무균 충전화 생산시스템을 통해 차음료 및 커피음료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소비자가 원하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잡기 편한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칸타타 어셉틱 페트도 11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또 롯데칠성음료는 어셉틱 페트의 특징과 장점을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오늘의 차’ 모델인 비를 활용한 TV광고와 인쇄광고를 새롭게 제작해 집중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에서 ‘깨끗하게 붙어볼까? 니 입술에 닿을 거니까’라고 속삭이는 비의 멘트로 어셉틱 페트의 ‘깨끗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무균 충전화 생산시스템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종류의 차음료와 커피음료를 개발해 향후 국내 음료시장에서 주력 시장으로 성장하게 될 차음료 및 커피음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늘의 차-혼합차, 옥수수수염차’ 1.5ℓ 어셉틱 페트의 가격은 2200원이다.
푸드투데이 백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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