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찐쌀의 비밀을 밝힌다"

  • 등록 2007.06.20 11: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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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원동력인 쌀. 밥심이라 했던가. 바쁜 일과로 간편한 식사를 위해 김밥과 선식을 찾고 건강을 위해 삼계탕을 찾기도 한다. 아무런 의심 없이 맛있게 먹었던 밥. 그런데 뭔가 수상하다.

21일 오후 6시50분 방송되는 MBC '불만제로'는 국산 쌀의 반값이라 전국의 식당을 비롯해 식품 가공 업체로 불티나게 팔려나간다는 중국산 찐쌀의 비밀을 밝힌다.

제작진은 중국산 찐쌀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직접 중국 진쌀 제조 공장을 방문하고 유통기한이 없는 찐쌀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외부 분석기관에 세균검사 실험을 의뢰했다.

결과는 충격적이다. 버스 손잡이, 변기, 엘리베이터 버튼보다 더 많은 세균이 검출된 것.

비위생적인 것만이 아니다. 제작진은 3년 묵은 쌀이 뽀송뽀송하고 하얀 쌀밥으로 감쪽같이 둔갑한 비밀과 관련, 중국 찐쌀 공장에서 발견한 수상한 가루의 정체를 파헤친다.

방송은 이밖에 고장이 난 이유도 모른 채 보일러 수리에 돈을 쓰는 소비자들의 이야기도 들어본다.
푸드투데이 최선미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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