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이동면 '보물섬 마늘나라'에서 오는 5월 17일~20일까지 열리는 '제3회 보물섬 마늘축제'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행사를 열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함께 가요! 보물섬, 느껴 봐요! 남해마늘'이란 주제의 축제는 마늘을 비롯한 지역 농.수.축산물을 관광스포츠 등과 연계해 보물섬브랜드 이미지를 구축, 지난 2005년 전국 처음 문을 연 '보물섬 마늘나라'와 축제기간 선뵐 농어인 회관과 연계한다.
이번 축제는 농악과 관악연주, 사물놀이, 태평무, 가야금병창, 부채춤 등을 곁들인 국악 한마당에 이어 우리소리 한마당, 불꽃놀이, 중국 기예단공연 등이 펼쳐지며, '2007 남해아시아 태평양 액티브 에이징 콘퍼런스'를 위해 찾아 올 외국인과 국내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마늘 농기계 시연회와 마늘엮기 대회, 마늘까기 대회, 마늘 OX퀴즈, 마늘아줌마 선발대회, 장수기원 마늘 가래떡 뽑기, 농림부 주관 전국 마늘 학술세미나, 전국노인체조경연대회 등 마늘산업과 접목시킨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마늘무게 맞추기, 마늘쌓기 대회, 전국마늘요리경연대회, 마늘엮기.까기 대회, 마늘품평대회, 공예작품대회, 장수기원마늘가래떡 뽑기 등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와 장윤정, 현진우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마늘가요제도 마련된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1회 보물섬 마라톤대회'를 비롯해 마당극, 호구산 등반대회, 어린이 재롱 극, 청소년 페스티벌, 비보이 퓨전공연에 이어 브라질 삼바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군 관계자는 "매년 열리는 마늘축제는 남해군 농업의 제1소득원인 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물섬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것이 목적"이라며 "해풍을 맞고 자란 남해마늘을 장수, 건강, 웰빙 식품의 브랜드파워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석우동 기자
001@fenews.co.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