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개발 '에렉스에프앤비'로 CI 변경

  • 등록 2005.08.25 15: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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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외식업계 중견기업인 동전개발주식회사가 창립 24년 만에 회사명을 에렉스에프앤비 주식회사로 변경했다.

동전개발은 학교급식, 호텔 F&B사업,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운영하는 외식전문회사로써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국내 최고의 서비스 그룹이라는 기업 비전을 가지고 혁신과 창의적 도전, 구성원의 노력을 담아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고 식음료 전문회사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에렉스에프앤비주식회사(ELX F&B)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에렉스에프앤비는 E(Evolution 혁신적 성과), L(Liberal 창의적 도전), X((e)Xcellent 구성원의 노력)의 미래 지향적인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식음료 캐터링 전문회사로 거듭나게 됐다.

에렉스에프앤비는 88올림픽 운영요원 급식, 대전 엑스포 대식당 운영 등 대규모 국제행사에 참여했다. 그리고 기업체와 대학교, 병원,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양한 F&B 전문영업장을 운영하면서 명실상부한 단체급식 전문회사로 자리를 잡아 왔다.

99년부터는 중고등학교 급식사업을 시작하면서 위생적이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지난 2000년에 ISO9002 인증을 획득했고, HACCP SYSTEM을 적용해 체계적인 급식 운영을 위해 끊임없이 개선해 왔다.

에렉스에프앤비는 회사명 변경과 함께 영업담당(대표이사 김원철)과 관리담당(대표이사 윤춘만)의 각각의 대표이사 제도를 시행해 호텔전문식당, 학교급식, 휴게소사업, 바이킹뷔페 등 전문 F&B 사업을 새롭게 확장하고, 대내외적으로 체계적인 시스템 관리로 합리적인 경영을 도모하는 한편 사원들의 마인드를 고양시켜 체계화된 식음료 회사로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우종현 기자 young1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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