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콜레라' 재발방지대책 추진 강화

  • 등록 2005.08.16 17:59:48
크게보기

경남도는 그동안 추진해온 돼지콜레라 방역대책을 분석·평가하고 돼지콜레라 재발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추진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16일 도는 올해 초 수립한 가축방역사업계획에 따라 예방약품 공급과 농장예찰·혈청검사 등을 통한 재발방지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도내 양돈농가 1983호의 118만두에 대해 전 두수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이후에 태어나는 신생자돈에 대해서도 누락되는 돼지가 없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축장 출하돼지 등 9750두에 대한 혈청검사에서 평균 항체 형성 율이 95%이상 수준임을 확인하고 돼지콜레라 예방접종은 철저히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일부 예방접종을 소홀히 하여 항체가 80%미만인 농가 28호를 색출하여 해당 시군에 대해서 돼지콜레라 방역실시요령과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의거 행정처분토록 조치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2003년과 2004년 김해·양산·함안 지역에서 돼지콜레라의 발생으로 돼지 1만9276두를 살 처분했고, 피해액만도 33억원에 이르러는 막대한 피해를 입은바 있으며, 연간 최고 70백만불까지 수출해 우리 도 농산물 수출의 효자역할을 해 왔던 돼지고기의 일본 수출은 아직까지 재개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돼지콜레라는 금년 5~6월 전북 익산과 충북 충주에서 산발적으로 발생됐으나 도내에서는 아직 발생되지 않았다.

도 축산관계자는 7월 현재 양돈농가의 돼지콜레라 항체 형성 율은 평균 95%이상 수준이고,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기해 철저한 소독실시와 농가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는 등 질병발생 요인의 사전 차단과 돼지콜레라 청정화 지역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돼지콜레라 방역대책 추진을 한 층 더 강화하기 위해 전 시군과 축산진흥연구소에서 각종 교육·회의 시에 양돈농가·생산자단체에 대해 예방백신 접종 홍보는 물론, 예방접종 기록대장 확인, 농장 출입구 소독시설 설치와 소독실태 점검을 강화하고 전 양돈농가에 대한 혈청검사를 실시하고, 항체가 80%미만 농가 발생시 500만원 이하 과태료처분 등의 행정조치를 시행 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도관계자는 "돼지콜레라 방역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향후청정화지역 회복과 대일 수출이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도는 돼지콜레라의 영향을 받지 않고 돼지고기 대일 수출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열처리 제품 가공공장을 창녕군 대지면 소재 영남산업(대표 장환달) 육가공단지내에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자해 현재 건설 중에 있다.

푸드투데이 석우동 기자 swd2580@naver.com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