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이 프로틴파스타 브랜드 ‘탱글’ 라인업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제품 ‘바질토마토 프로틴파스타’를 출시하고, ‘갈릭쉬림프 프로틴파스타’ 판매지역을 글로벌 전역으로 확대한다. 헬시 플레저 트렌드와 글로벌 소비자 선호도에 맞춘 제품 라인업을 앞세워 간편식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삼양식품은 탱글 브랜드 신제품 ‘바질토마토 프로틴파스타’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을 시작으로 내달부터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바질토마토 프로틴파스타는 토마토의 신선함과 바질의 향미를 조화롭게 살렸다. 마늘, 양파 등으로 감칠맛을 더한 토마토 소스에 바질을 추가해 산뜻한 풍미를 완성했다.
또, 삼양식품만의 특허 공법과 병아리콩을 활용해 만든 탱글 브랜드만의 건면을 적용해 생면과 같은 식감을 구현하고, 영양 성분을 강화했다. 바질토마토 프로틴파스타에는 단백질 16g, 식이섬유 4g(국내 제품 100g 기준)이 함유돼 있으며, 비건과 할랄 인증을 취득해 국내외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일본에서만 판매했던 ‘탱글 갈릭쉬림프 프로틴파스타’를 한국에도 출시한다. 크림소스에 새우와 마늘의 감칠맛, 매콤한 풍미를 더한 제품으로, 지난해 4월 일본에서 론칭한 이후 현지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검증된 인기를 바탕으로 한국,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탱글 신제품 ‘바질토마토 프로틴파스타’와 ‘갈릭쉬림프 프로틴파스타’는 28일 네이버 신상잇쇼 론칭 라이브에서 최초로 공개되며, 출시를 기념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편의점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는 5월부터 구입할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탱글은 전 세계 바이어와 소비자뿐 아니라 ‘국제 식음료품평회’, ‘iF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적 권위의 평가기관에서 수상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탱글을 통해 단백질 식품 및 간편식 파스타 시장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탱글은 간편식 선호 및 건강 중시 트렌드를 반영해 차별화한 브랜드다. 삼양식품이 특허받은 제조 공법으로 만든 건면에 병아리콩을 넣어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유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바질토마토’, ‘갈릭오일’, ‘머쉬룸크림’, ‘불고기알프레도’, ‘갈릭쉬림프’ 총 5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2025년 4월 출시 이후 50여 개국에 진출해 미국 월마트(Walmart)·크로거(Kroger)·알디(Aldi)·타겟(Target), 일본 로손 내추럴 등 글로벌 메인스트림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iF 디자인 어워드 2026’ 및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