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고물가와 소비위축으로 불황이 지속되면서 식품업계가 굿즈를 내놓으면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1일 CJ제일제당은 공식몰 CJ더마켓서 넷마블 ‘쿵야 레스토랑즈’와 콜라보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CJ더마켓은 ‘쿵야 레스토랑즈’와 함께 연말연시를 위한 맞춤형 콜라보 굿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2026년 캘린더, 아크릴 키링, 스티커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햇반’과 ‘비비고 왕교자’ 등 CJ제일제당의 대표 제품들이 ‘쿵야 레스토랑즈’ 캐릭터들과 어우러진 귀여운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캘린더는 매달 다른 분위기의 속지로 재미를 더했으며, 재치 있는 ‘쿵야 레스토랑즈’ 스티커는 캘린더와 다이어리 등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다. 아크릴 키링은 만두를 양손에 쥔 ‘양파쿵야’와 햇반에 들어간 ‘주먹밥쿵야’ 두 가지 버전으로 마련됐다.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 은 연말연시를 맞아 '심슨 가족'을 테마로 한 ‘홈 포 더 홀리데이(HOME FOR THE HOLIDAY) 윈터 캠페인을 열고, 달콤한 크리스마스 홈파티 콘셉트의 다양한 제품과 굿즈를 선보인다.
먼저 이달의 도넛은 ‘마지’와 ‘호머’ 캐릭터의 특징을 반영했다. ‘심슨 핑크도넛’은 원작의 도넛 모양을 그대로 구현한 것으로, 스트로베리 향을 더하고 다양한 색의 스프링클로 장식한 것이 특징이다. 원더스 매장에서는 빅 사이즈의 ‘심슨 자이언트 핑크 도넛’을 한정 판매한다.
윈터 캠페인의 첫 번째 굿즈인 ‘심슨 가족 홈웨어세트 2종’의 본행사도 시작된다. ‘메기’와 ‘리사’ 캐릭터에 크리스마스 소품과 어우러진 패턴을 적용한 홈웨어세트는 수면 바지와 헤어 밴드로 구성됐으며, 부드럽고 따뜻한 소재를 사용해 파자마 홈파티용으로도 제격이다.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 2000원 이상 제품 구매 후 해피앱 스캔 시 7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굿즈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
두 번째 윈터 굿즈인 ‘심슨 유리컵세트’는 오는 4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에서 1만 2000원 이상의 제품 교환권 구매 시 3900원에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오뚜기는 백패커에서 운영 중인 국내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 ‘아이디어스’와 협업해 오뚜기 대표 라면 IP를 활용한 핸드메이드 작품 19종을 출시했다.
출시된 작품은 컵라면 파우치 키링, 오늘의 위로 라면 NFC 키링, 진라면 만년 블록 달력, 오뚜기 분식점 꾸미기 스티커 키트, 라면 한 그릇 뚝딱 슬라임 등 19종이다.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폴 바셋은 26일까지 ‘포인트오브뷰’와 협업해 만든 기록 굿즈를 증정하는 e-stamp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굿즈는 다이어리 키트와 메모패드 키트 두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다이어리 키트’는 2026년 다이어리와 8색 미니 색연필, 스티커 2매로 구성됐고, ‘메모패드 키트’는 포터블한 사이즈의 메모패드와 미니 연필, 파우치, 3색 미니 색연필, 스티커 2매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