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을 보러온 시민들은 찐감자와 감자부침 등 삼색감자로 만든 음식을 맛보며 은은하고 특유한 향을 즐겼다.
흰색과 붉은색, 자주색의 오룡리 삼색감자는 도덕산 기슭 해발 400m 고지에서 생산되며 일교차가 심해 감자알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영천시는 지난해부터 삼색감자단지 육성을 위해 재배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포장재 구입 등 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특산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인터넷 영천시 쇼핑몰(www.01000m.com)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54)337-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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