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즉석음용주류(RTD)에 어울리는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세러데이 레저 클럽’(Saturday Leisure Club)과 과실탄산주 ‘레몬진’이 협업한 굿즈 3종을 선보인다.
이날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레몬진은 지난 2021년 5월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매출 40% 이상 꾸준히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판매량은 약 6000만캔에(355mL 기준)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레몬진 로고를 다양한 소품 디자인으로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여름철 휴양지, 피크닉 등 야외활동에서 레몬진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번 굿즈를 기획했다.
레몬진X세러데이 레저 클럽 굿즈는 보냉 기능이 있는 친환경 ‘레몬진 쿨러백’과 가볍고 통기성 좋은 테리 코튼 소재의 ‘셔츠 재킷’, ‘반바지’ 3종으로 구성했다.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한정 수량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RTD 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레몬진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레몬진 굿즈 3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통레몬 그대로 침출해 더욱 상큼하고 진한 레몬맛이 강점인 레몬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레몬진처럼 톡톡 튀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