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여름 시즌 시그니처 메뉴 ‘컵빙수’를 새롭게 선보인다.
더벤티는 2019년부터 1인용 컵빙수 ‘마시는 빙수’를 여름 시즌에 선보이며 컵빙수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여름에도 컵빙수의 원조 브랜드답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플레이버의 컵빙수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더벤티 컵빙수는 전통과 트렌드를 아우르는 메뉴로, 한국인의 입맛에 친숙한 전통의 '팥빙'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식재료 아사이베리 및 용과를 활용한 '드래곤 아사이빙'으로 구성했다.
‘팥빙’은 고소한 미숫가루와 우유가 어우러진 스무디 베이스에 달콤한 팥, 쫀득한 떡, 바삭한 그래놀라와 율무를 토핑했다. 어릴 적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클래식한 맛으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메뉴다.
‘드래곤 아사이빙’은 상큼하고 달콤한 용과와 슈퍼푸드 아사이베리를 활용한 믹스베리 베이스가 블렌딩된 스무디에 부드러운 바닐라아이스크림, 떡을 추가했다. 화려한 비주얼과 건강한 맛으로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더벤티 컵빙수는 기본 점보 사이즈(20온즈) 외에 하프 사이즈(14온즈)를 신규 출시하여 선택의 폭을 넓히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벤티 관계자는 "최근 컵빙수 대란이 일어날 정도로 시장 관심이 뜨거운 상황에서, 더벤티는 올해 원조 브랜드로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컵빙수 2종을 출시했다”며 “전통의 맛과 최신 트렌드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메뉴 구성은 물론 하프 사이즈 도입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