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껍질에 더 많은 항산화물 함유
검은콩이 대두보다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데 있어서 더 큰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두 종류의 콩에 대해 항산화력을 조사한 일본의 화학자들은 보고했다.
몇 가지 실험 연구에서 콩이 콜레스테롤 수치에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콩 식품을 매일 섭취하는 것은 심장 건강에 이롭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 조사에서는 일부 종은 다른 것들보다 더 중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도쿄 오카노미즈 대학교의 연구팀은 종자의 조직으로부터 항산화물과 anthocyanins을 추출하였다. 그들은 산화 촉진제와 여러 가지 대두 추출물을 분리된 LDL 샘플에 주입하여 LDL 산화도를 측정하였다.
LDL 산화는 혈관 벽 내부에서 지방 물질 및 콜레스테롤 생성을 유도하고, 결국 사람들의 심장발작 위험을 증가시킨다.
검은 콩 껍질로부터 희석된 추출용액은 일반 대두 콩 껍질의 추출물보다 LDL 산화 시간을 상당히 지연시켰다고 연구원들은 Journal of Agricultural Food and Chemistry 1;53(11):4578-82 6월호에 보고했다.
또한 연구원들은 콩의 항산화력은 검은 주로 콩 껍질에서 기인하는 것이라는 것도 밝혀냈다. 검은 콩 껍질은 일반 노란 대두보다 polyphenol (isoflavones & anthocyanins) 함량이 높다. (검은콩 29.0 mg/g, 노란 대두 0.45mg/g)
Isoflavones과 anthocyanins은 항산화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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