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벤처기업 랩프런티어(대표 박종세)가 환경부가 주최하는 국가환경친화경영대상에서 환경서비스 기업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랩프런티어는 분석의 토탈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설립된 전문시험검사기관으로 환경, 식품, 제약, 등 다양한 분야에 높은 신뢰성을 가진 시험분석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로부터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및 다이옥신 분석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또한 미공군 및 미육군으로부터 국내시험 기관으로써는 유일하게 최우수환경 시험분석기관으로 인정 받으면서 전문시험기술과 철저한 정도관리로 현재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국내 주둔 미공군, 미육군, 미해군 및 국외고객(미국,캐나다 등)에게 최상의 환경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독일의 TUV사와 시험기관협약을 맺음으로써 최근 전자산업계에 이슈가 되고 있는 친환경 규제에 대해 국내 제조업체가 적극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험분석지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랩프런티어가 제공하고 있는 환경분석 및 측정서비스는 국내 환경관련 법규 및 국제적 기준(EPA)에 부합하도록 분석기술을 확립하고 있다. 환경의 각 매체(먹는물, 수질, 토양, 폐기물 및 대기)에 대한 국내외 기준규격에 맞도록 분석기술을 확보하여 표준작업지침서(SOP)를 구축하였으며, 또한 품질확보를 위한 엄격한 품질보증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랩프런티어 박종세 대표는 “ 대표의 경영마인드만으로 친환경경영을 이루어낼 수 없다. 회사와 직원과의 뜻이 함께 맞아 이렇게 좋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 앞으로 국제환경규제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분석기술 및 부가 서비스를 개발하여 국내 업체의 친환경경영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식품, 제약, 환경의 전문분석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0년 9월 국내 첫 전문민간 분석기관으로 설립된 이후 매년 매출 150%의 성장률을 보여왔으며 지난해 매출 90억원을 기록, 올해는 1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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