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주류BG는 일본 호쿠리쿠(北陸) 지역의 11개 방송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9일부터 11일까지 강릉의 두산 산소주 공장을 방문한다고 9일 밝혔다.
일본 언론의 산소주 공장 방문은 2003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이번에 산소주와 경월소주를 생산하는 ㈜두산주류BG 강릉공장을 방문하고 경포대와 설악산, 서울을 둘러보며 한국 문화에 대해서도 취재할 예정이다.
강릉 산소주 공장의 일본 언론사 방문은 올들어서만 벌써 다섯번째다.
두산 관계자는 "일본 방송 매체의 한국 방문 및 강릉공장 취재로 향후 한국소주에 대한 관심을 높여 소주 판매 확대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