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는 8일 "어제 스페인 마드리드에 1, 2호점을 함께 문을 열고 영업을 공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스페인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 BBQ는 이번 개점을 계기로 향후 1년안에 현지 점포 수를 100개까지로 늘리기로 했다.
또 오는 2008년까지 2천여개의 점포를 확보하겠다는 장기 비전도 제시했다.
BBQ는 이번 스페인 진출을 발판삼아 유럽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남미시장으로도 영역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제너시스 관계자는 "스페인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오리지널 후라이드 치킨과 함께 양념치킨"이라며 "점포당 하루 평균 600-700유로(90만-100만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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