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미국 동부지역 생면 수출

  • 등록 2005.06.08 10:26:52
크게보기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대표 정세장)은 지난해 미국 서부지역에 수출을 시작으로 오는 7월부터는 미국 동부지역으로 확대해 평양물냉면 등 10여 가지의 생면 제품을 수출한다고 7일 밝혔다.

면사랑은 중소업체로서는 이례적으로 지난해 3월부터 미국 서부지역 대형 할일매장인 LA 갤러리아 마켓과 대형 슈퍼체인 등을 통해 생면류 제품 20여 가지를 수출해 큰 관심을 모은바 있다.

면사랑은 미국 서부지역 수출을 통해 작년 한해 50만불 이상의 수출 매출을 올렸으며 오는 7월부터는 미국 동부지역에서도 한국 정통의 맛을 담은 다양한 생면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올 한해 100만불 이상의 수출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1차 수출 제품은 미국 서부지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평양물냉면, 함흥비빔냉면, 녹차물냉면, 해초물냉면, 쫄면 등의 냉면류와 생수타소면, 칼국수 등의 생면, 산둥간짜장, 짬뽕류 등의 여름상품으로 구성된다.

면사랑 제품은 미국 서부지역 대형할인마켓에서 대기업 생면 브랜드 보다 20%이상 비싼 가격(4달러 99센트)으로 판매됨에도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면사랑 정세장 대표는 “앞으로도 제품 개발에 온 힘을 다해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과 일본까지 진출할 계획이다”며 “면사랑 브랜드가 세계인의 면 브랜드가 될 때까지 신제품과 제품개선을 통해 제품력을 강화하고 유통망을 확대해 많은 이들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정통 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Fenews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