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은 중소업체로서는 이례적으로 지난해 3월부터 미국 서부지역 대형 할일매장인 LA 갤러리아 마켓과 대형 슈퍼체인 등을 통해 생면류 제품 20여 가지를 수출해 큰 관심을 모은바 있다.
면사랑은 미국 서부지역 수출을 통해 작년 한해 50만불 이상의 수출 매출을 올렸으며 오는 7월부터는 미국 동부지역에서도 한국 정통의 맛을 담은 다양한 생면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올 한해 100만불 이상의 수출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1차 수출 제품은 미국 서부지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평양물냉면, 함흥비빔냉면, 녹차물냉면, 해초물냉면, 쫄면 등의 냉면류와 생수타소면, 칼국수 등의 생면, 산둥간짜장, 짬뽕류 등의 여름상품으로 구성된다.
면사랑 제품은 미국 서부지역 대형할인마켓에서 대기업 생면 브랜드 보다 20%이상 비싼 가격(4달러 99센트)으로 판매됨에도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면사랑 정세장 대표는 “앞으로도 제품 개발에 온 힘을 다해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과 일본까지 진출할 계획이다”며 “면사랑 브랜드가 세계인의 면 브랜드가 될 때까지 신제품과 제품개선을 통해 제품력을 강화하고 유통망을 확대해 많은 이들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정통 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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