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학생 식품위생감시원 129명 위촉

  • 등록 2005.06.07 10: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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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경희대학교 외 10개 대학의 식품관련학과 대학생 129명을 명예감시위생감시원으로 위촉,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경희대, 고대, 서울대 등 서울시내 주요대학 남·녀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명예식품감시원은 지난 2일 서울시청 별관 강당에서 위촉식을 갖었으며 7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주요활동은 위해식품관련 정보 파악 및 조사, 식품의 과대광고행위 등에 대한 모니터링, 식품업소 위생지도·점검시 공무원과 명예식품위생감시원 합동 점검, 부정불량식품 예방을 위한 지도·계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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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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