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와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EXCO가 주관하는 ‘제5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과 ‘2005 대구음식박람회’가 지난 2일 EXCO(엑스코)에서 열려 5일까지 계속된다.
‘식품산업전’으로 서울을 제외하고는 전국 최대 규모로 열릴 이번 전시회는 5회째를 맞이하여 작년보다 커진 120개 업체 205개 부스로 확대됐다. 전시장은 식품특별관, 와인특별관, 식품가공기기 및 포장기기관, 와인특별관, 경상북도특별관, 프리미엄웰빙관 등으로 구성되며 부대행사로는 식품관련 세미나 및 부대행사 등이 개최됐다.
올해 전시회는 특히 세계각국의 와인업체들이 참여하는 와인특별관이 구성된다. 참가국가로는 프랑스, 미국, 칠레, 이태리 등 세계 각국의 유명와인들이 선보였다.
4회째를 맞이하는 음식박람회는 금년부터 대구국제식품산업전과 동시 개최되어 음식, 식품, 식품관련 기기 등 음식·식품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지역 최대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음식박람회는 전시회와 개인 및 단체품평회, 세계음식관, 요리왕&조각왕 선발대회, 야외광장에서 소문난 음식점관, 그리고 향토음식의 발굴과 보존이란 토론회와 음식과 음악의 만남이란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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