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허일섭)는 관절과 연골을 튼튼하게하는데 도움을 주는 '조인트 글루코사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글루코사민이 1일 권장 섭취량인 1천500mg 들어있고, 관절과 연골 건강에 필요한 성분인 상어연골분말인 콘드로이친과 철분, 비타민C 등을 함유하고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글루코사민은 콘드로이친과 함께 복용하면 흡수율이 높아지지만 콘드로이친의 원료비가 비싸 시중 제품에는 없거나 매우 소량만 함유돼 있다"며 "조인트 글루코사민은 콘드로이친이 220㎎ 들어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기존의 염산을 끓여 글루코사민을 얻는 방식에서 벗어나 효소분해를 통해 순수 국내산 키토산에서 글루코사민을 추출하는 새로운 공법을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1개월분 120캅셀 2개로 포장돼 있으며 약국에서 판매된다.

☎문의 031-260-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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