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외식산업협회에 따르면 대구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대구음식박람회와 한일 외식산업 경영자대회 기간인 2일부터 4일까지 경영자대회 행사의 하나로 초밥 1만4천600인분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벌어진다.
일본의 역대 초밥왕 15명과 한국인 요리사 5명 등 모두 20명이 초밥을 만들어 관람자들에게 제공한다.
양국은 한일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40에 365일을 곱한 1만4천600인분을 제공키로 했다.
두 나라의 외식산업협회는 매년 서울과 도쿄에서 번갈아 경영자대회를 열어오다가 올해 처음으로 2일부터 5일까지 대구에서 음식박람회와 함께 행사를 열기로 했다.
일본의 전통 초밥을 무료 시식하려면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대구엑스코 3층을 찾으면 된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