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이마트는 2-15일 전 점포에서 '강원도 수산물 직송전'을 열고 오징어, 꽁치, 이면수 등 동해안에서 잡은 제철 수산물을 산지 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오징어 5마리 3천980원, 꽁치 5마리 1천680원, 이면수 3마리 3천800원, 알배기 도루묵 5마리 4천800원이다.
5일에는 오징어 구매고객 중 선착순 30명에게 앞치마를 준다.
롯데마트는 1-12일 '오징어 100만 마리 대축제'를 진행한다.
생물 오징어를 시중가보다 50% 정도 저렴한 4마리에 1천9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두달전부터 거진, 속초, 울진, 포항 등 동해안 항구를 돌며 100만마리의 물량을 확보했으며 오징어 잡이 배에서 밤새 잡아 올린 오징어를 전국 점포에 당일 아침에 배송, 판매한다.
롯데마트 수산팀 이성찬 MD는 "오징어는 6월에 육질이 가장 부드럽고 맛이 좋아 횟감으로도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2-5일 '유명포구직송전'을 열고 제주에서 직송한 갈치를 크기에 따라 3천990-8천990원에 판매한다.
2-8일에는 자반 고등어를 4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이달 중순에는 '오징어 파격가전'을 마련, 오징어를 시중가보다 40-5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