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설 맞이 축산물 안전성 집중 검사

  • 등록 2025.01.09 08: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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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육류 소비 최대 성수기인 설을 앞두고 축산 농가의 도축 출하 수요에 부응하는 축산물 공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도축검사관 특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명절 대비 늘어나는 도축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도축민원 접수시간을 기존 오전 8시에서 7시로 앞당겨 조기도축을 실시하고 휴일에도 도축검사를 지원한다.

 

특히 설 명절 도축이 증가하는 축종인 소는 전월 18,500두에서 35% 증가한 25,000두가 도축되어 소비자에게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매일 도축장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식육 중 동물용의약품 잔류검사 및 병원성 미생물 검사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변정운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소비자도 우리 농업·농촌을 위해 국내산 축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노태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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