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이후, 농축산인의 권익 증진과 경쟁력 강화, 정보 제공 등 농축업 발전을 위해 푸드투데이 임직원 여러분 노고에 오리산업 종사자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리산업은 연이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오리농가 사육제한으로 업계는 더욱 위축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오리 평균 사육마리수가 줄어 수급이 불안정하여 그 피해는 소비자 가격 인상으로 그 피해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협회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악화된 수급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과학적이고 스마트한 축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루빨리 위축되어있는 오리산업 및 축산업 전체가 회복되길 바래봅니다.

지난 21년 동안 농축산인과 소비자의 이어주신 푸드투데이에 다시 한번 축하 인사를 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