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농산식품, 품질.가격보다 안전성 우선"

  • 등록 2005.02.18 11:09:53
크게보기

국내 소비자들이 농산식품에 갖고 있는 주된 관심사는 안전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개발연구소는 최근 전국 20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농축산품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소비자가 농산식품에 갖고 있는 관심사에 대해 전체 응답자 41.5%가 안전성이라고 답했으며 다음은 20.6%가 품질, 12.7%가 가격, 12.3%가 영양가로 응답했다.

농산식품을 선택할 때 주로 고려하는 질병에 대한 중복 응답에서는 전체 응답자중 73.3%가 암, 68.5%가 비만, 63.4%가 당뇨병, 61.6%가 심장질환을 걱정한다고 밝혔다.

수입 농산식품 안전성에 대한 질문에 30.8%가 많이 불안하다, 34.5%가 불안하다고 답한 반면 불안하지 않다는 26.5%, 전혀 불안하지 않다는 6.5%에 불과했다.

특히 40대 응답자의 경우 수입 농산식품에 대해 76.9%가 불안하다고 답해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은 세대일수록 수입 농산품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안전성 정보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78.4%가 필요하다고 답해 소비자가 신뢰할 만한 식품의 이력정보 표시가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자원개발연구소 농산물가공이용과 전혜경 과장은 "최근 조사된 일본 소비자의 농산식품 고려 사항중 안전성은 70%에 달하고 있어 우리와 차이가 나지만 우리 소비자들도 점차 식품 안전성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신뢰할 만한 식품 이력정보 표시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연합>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