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국내외 업체들과 진로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소재식품과 가공식품, 외식, 식자재 유통 등 강력한 식품 인프라를 진로와 접목해 소주사업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사업으로 키워가기 위해 인수전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CJ는 향후 진로를 소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주류회사로 육성하고 동시에 일본과 미국, 중국 등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진로 브랜드의 글로벌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CJ는 "현재 국내 M&A(인수.합병) 시장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고 진로 역시 그런 조짐이 있다는 항간의 우려에 어느 정도 동의한다"며 "CJ는 향후 실사 등 정밀분석작업을 통해 기존 진로의 임직원이나 CJ의 주주 등 모든 이해 관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수준에서 입찰에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J는 이번 진로 인수전 참여를 위해 지난해부터 별도의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JP모건과 삼일회계법인 등 국내외 M&A 전문가 그룹과 공동작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