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최강 궁합 ‘장흥한우삼합 떡갈비’ 탄생

  • 등록 2020.05.13 16:34:59
크게보기

장흥한우, 표고버섯, 키조개로 만들어 맛+영양가치 높아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전라남도 장흥군이 ‘장흥한우삼합 떡갈비’를 개발해 13일 첫 선을 보였다.


‘장흥한우삼합 떡갈비’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장흥한우, 키조개, 표고버섯을 주재료로 만들어 졌다.


이날 장흥한우협회에서 열린 시식회는 지역 주민과 각계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장흥한우삼합 떡갈비는 장흥한우융복합 산업화사업단에서 전문가그룹과 함께 연구하고 인스키친의 신효섭 세프가 떡갈비 레시피 개발에 참여해 출시된 제품이다.


이날 시식회 참석자들은 맛과 향, 식감이 일품인 떡갈비의 진수를 보여 줬다는 평가를 내놨다.


일반적으로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한우 떡갈비는 한우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서 만든 것들이 대부분으로 알려져 있다.


장흥한우삼합 떡갈비는 전국 최초로 한우고기와 수산물, 임산물을 함께 곁들여 맛은 물론, 영양가치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떡갈비의 제조와 판매는 한우협회 장흥군지부에서 맡았다.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을 방문해야 맛볼 수 있던 ‘장흥한우삼합’이 떡갈비로 재탄생해 전국민의 식탁에 오르게 된 것이다. 


안금수 한우협회 장흥군지부장은 “지난 4월에 출시된 황칠한우장조림과 함께 다양한 판매망을 확보해 축산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한우, 키조개, 표고버섯의 최강 궁합이 ‘장흥한우삼합 떡갈비’로 재탄생했다”며, “장흥의 신선한 재료로 만든 떡갈비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이윤서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