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내년 400여명 채용 예정

  • 등록 2004.12.17 10: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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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브랜드도 오픈 할 계획

패밀리레스토랑 빕스는 내년 1월부터 신정, 대구 내당 점을 시작으로 하여 동수원, 죽전, 해운대, 포항 등을 포함한 10개 내외의 점포를 오픈 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신규 인력 400여명을 분기별로 나누어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빕스를 운영하고 있는 CJ푸드빌은 올해 런칭한 네이버후드 레스토랑 스위트리에 이어 웰빙컨셉을 추구하는 신규 토종 브랜드를 2005년 하반기에 런칭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5년 채용 계획과 관련하여 CJ푸드빌 인사팀 김진국 팀장은 “소비경기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타깃으로 하는 빕스의 경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이에 따른 성장 기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외식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은 평소 본인이 관심 있는 외식업체에서 파트타이머와 같은 경험을 해 취업하고자 하는 희망 브랜드를 선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외식업체들의 빠른 해외 진출을 감안한다면 중국어 및 영어와 같은 외국어 능력도 꾸준히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고 김 팀장은 조언했다.

배민경 기자/jin@fenews.co.kr

푸드투데이 배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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