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믿음을 담은 선물을 고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소개 책자를 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원장직무대리 강양수)이 발간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농산물'이라는 소책자는 다가오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날에 맞추어 찾게 되는 선물용 농산물과 농산가공품들을 소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무엇보다 이 책자에는 '안심농' 브랜드를 소유한 회원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과 제품들을 수록하고 있는데, 과일류, 과채류, 채소류, 가공식품, 버섯류, 식량작물, 양봉, 관상조류 등 총 57종류의 상품을 수록하고 있다.
'안심농' 인터넷 쇼핑몰은 경상남도에서 운영하고 참여 농가에 대해서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기술지원을 맡아 육성하고 있다.
'안심농' 브랜드는 철저한 관리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공급하고 항상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들이 모여 만든 경남의 우수 농산물브랜드이다.
안심농 회원농가에서 생산한 물품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안심농'을 검색하면 쇼핑몰로 바로 이동할 수 있고 구매도 가능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상시 제공할 수 있도록 안심농 회원농가들에 대한 기술지원을 확대실시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시장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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