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비스페놀 대체물질 태아 고환 발달 저해 우려

  • 등록 2015.01.20 1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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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rawstory에 따르면 프랑스의 연구진은 다수 국가에서 사용 금지된 플라스틱 원료인 비스페놀A(BPA)의 대체물질인 비스페놀F와 비스페놀S 또한 안전상에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연구진은 비스페놀F와 비스페놀S가 태아의 고환 발달을 저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Fertility and Sterility 지에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비스페놀F와 비스페놀S는 태아의 테스토르테론 호르몬 생산을 감소시킨다.
 

BPA는 유럽연합과 미국, 캐나다, 프랑스 등에서 안전상의 이유로 사용 금지됐고 프랑스는 올해 초부터 모든 식품 용기에 BPA 사용을 금지했다.

푸드투데이 이지은 수습 기자 jieun_lov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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