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장류 부문에서는 간편한 사용으로 주부들의 사랑을 받은 '맛선생 멸치국물 내기 티백'과 매일식품 '매일맛있는태양초고추장'이 선정됐다.
대상 청정원 - 맛선생 멸치 국물 내기 티백

맛선생 멸치 국물 내기 티백은 따뜻한 바람으로 건조시킨 국내산 멸치와 다시마가 담긴 티백을 냄비 등에 넣고 5분만 끓여주면 진한 멸치 국물이 만들어진다. 물 1ℓ에 멸치국물내기 티백 1개를 사용하면 국 2~3인분이나 찌개 3~4인분을 만들 수 있다.
대상은 올해 후속으로 '해물국물내기'도 내놓는 등 신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주재료로 쓰인 멸치, 다시마, 새우, 붉은대게 모두 엄선한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했다. 양질의 재료들을 푹 우려내 원물 조각과 잘 섞고 훈연 과정을 거쳐 해물의 비린내는 없애고 풍미를 더해 티백에 담았다. 합성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것은 물론 옥수수전분을 원료로 한 피라미드 모양의 친환경 티백을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티백 제품은 뛰어난 맛과 편리성으로 매년 20%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식품 - 매일 맛있는 신태양초고추장

특히 깔끔한 매운 맛으로 고추장 요리의 식감을 더욱 살려준다.
매일식품은 1945년 김방양조장을 시작으로 68년 한결같은 한국의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앞선 기술투자로 특허만 8건, 美·日 등 20개국 이상에 수출하며 장류 하나로 세계시장 넘보며 개발, 생산하고 있다.
매일식품 관계자는 "상품의 다각화로 장류 외에도 다양한 소스를 개발해 국내외 좀더 많은 활로를 개척하는 등 장수하는 회사의 대표로 미래 세대의 식습관을 선도하고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장맛을 알려 한식 세계화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