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 걸스의 가인이 싸이의 신곡 뮤직비디오 ‘젠틀맨’ 섭외를 받은 뒤 ‘1일 1식(1日 1食)’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가인은 “촬영 일주일 전에 연락을 받았는데 내 앨범을 준비할 때 보다 더 긴장했다”며 “노출 있는 의상을 입어야 했기 때문에 일주일은 너무 짧아 1일 1식을 하게됐다”고 고백했다.
또, 가인은 뮤직비디오 촬영 중 에피소드도 전했다. 가인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48시간 동안 잠도 못잤다”며 “나도 촬영하다보면 지치고 예민한데 신곡 발표를 앞두고 부담이 클 것임에도 100여명에 이르는 댄서, 스태프들을 아우르는 모습을 보고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16일 오전에만 유튜브 조회수 7000만을 돌파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