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소주, 4대악 불량식품 캠페인

  • 등록 2013.04.12 18: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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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서장·이인우대표, 박근혜 정부 공약사항 이행

익산경찰와 주식회사 보배가 함께 박근혜 정부의 4대악 중 하나인 불량식품 척결에 나섰다.

 

전북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12일 대통령 공약사항인 불량식품 척결, 성폭력 등 4대 사회악근절을 위해 지역기업인 보배(대표 이인우)의 브랜드 하이트 소주병에 '4대 사회악 이제 그만'이라는 스티커를 붙착해 캠페인을 진행 한다고 밝혔다.

 

익산경찰서가 4대 사회악 홍보문구를 발굴한 이유는 국민들이 즐겨 찾는 하이트 소주병을 활용해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 4대 사회악 근절'이라는 홍보문구로 사회악 근절에 대한 지역민과 국민의 공감을 유도하기 위해 계획됐다.

 

조용식 서장은 "이번 홍보안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경찰청 차원에서 추진해 줄 것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4대악 이제 그만이라고 문구가 찍힌 소주병은 다음 달부터 판매된다.

푸드투데이 백설희 기자 chmhee56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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