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승 식약처장
식약처는 ‘태백산영농조합법인’ 대표 박모씨(여, 49세)와 ‘나무와 사람들’ (강원 원주시 소재) 대표 김모씨(남, 71세)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전했다.
태백산영농조합법인은 광고 인쇄물을 통해 해당 제품들을 암, 당뇨, 고혈압, 간경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ㆍ과대광고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개똥쑥(학명 : Artemisia annua Linne)은 국화과의 한해살이 풀로 어린잎은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으나 꽃,
줄기는 식품원료로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사용할 수 없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회수 조치를 취하도록 통보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