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줄이기, 외식업주 의지가 중요

  • 등록 2013.04.04 14: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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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나트륨 바로알기 설문조사 실시

최근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음식의 나트륨 저감화를 위해서는 영업주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가 정기총회에 참여한 의원 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트륨 바로알기 설문조사에서  ▲나트륨줄이기 필요성 ▲나트륨 섭취 권장량 ▲과잉섭취시 발생가능 질병 ▲싱겁게 조리했을 때 판매량 변화방향 등 11개 항목에 걸쳐 조사한 결과 영업주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나타났다.

 

이에 경기도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나트륨을 낮춘 건강식단을 개발하고 참여하는 업소에 대해 '나트륨 줄인 건강음식점 지정, 염도계 지원,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급식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하남시관계자는 "음식을 주문할때 싱겁게 해주세요. 양념을 따로 주세요 등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하다"며 "음식점의 영업주와 조리종사자의 나트륨 저감화 개선의지도 중요 하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백설희 기자 chmhee56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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