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홍준표)와 창원시(시장 박완수)가 21일 '경남 커피&베이커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창원국제식품음식박람회와 동시 개최된다.

지난해 130여 개사 300여 부스 규모로 4일간 1만 5천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석해 성공리에 폐막을 맞이했다.

이번 경남 커피&베이커리쇼는 각국의 커피, 차, 디저트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쇼를 찾은 관광객을 위한 커피와 식품에 관련 체험행사와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경남바리스타챔피언쉽(2013GBC)은 경상남도와 창원시 기관장 상을 타이틀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100명 이상이 참가한다.

한편, 전시회 기간 중 커피전문점 창업과 커피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4일간 커피에 대한 다양한 세미나도 개최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와 박람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