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와 한국펩시콜라는 ‘세계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6명의 축구스타가 출연하고 캘빈 해리스가 음악을 담당한 2012 글로벌 TV 광고를 내보내고, 메시와 만날 수 있는 ‘마이애미 원정대 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펩시콜라의 2012 글로벌 TV광고 캠페인은 3년 연속 FIFA ‘발롱도르 수상’에 빛나는 메시를 비롯해 드록바, 토레스, 램파드, 윌셔, 아귀에로 등 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이 참여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DJ이자 프로듀서인 캘빈 해리스의 사운드트랙 ‘Let’s Go’(Feat. Ne-Yo)가 캠페인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었다.
광고에서 메시와 축구 스타들은 해변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의 군중 속에서 캘빈 해리스의 음악에 맞춰 이전과는 전혀 다른 펩시만의 빠르고 에너지 넘치는 축구게임을 선보인다.
5년째 펩시의 모델인 메시는 “펩시는 언제나 팝 문화에 중심에 있으며, 음악은 축구 경기와 팬들에게 있어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올해의 음악과 함께하는 펩시의 축구 캠페인은 정말로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TV CF 방영과 함께 메시를 만나러 갈 ‘마이애미 원정대원 모집’ 이벤트도 진행한다.메시는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만나보고 싶어하는 인물이다.
펩시는 전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2012 글로벌 TV 광고의 주인공인 메시를 만날 수 있는 ‘마이애미 원정대원’을 선발한다.메시를 만나고 싶은 소비자는 11일까지 자신이 메시를 만나야 하는 사연과 자신만의 재미있는 장기나 능력을 글, 사진, 동영상 등으로 만들어 펩시코리아 페이스북 (www.facebook.com/pepsikorea)에 올리면 된다.
원정대원 후보자의 사연은 웹툰 작자 ‘조석’에 의해 웹툰으로 재탄생돼 발표된다. 네티즌 투표(50%)와 심사위원(조석) 점수(50%)를 합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3명은 오는 6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메시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응모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매주 영화관람권(1인 2매)총 100명, 롯데리아 세트권 250명, 여수엑스포 입장권 2매 총 5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메시를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있다. 오는 27일까지 펩시콜라에 인쇄돼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마이애미 원정대원’에 지원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메시를 만날 수 있는 행운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