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바라키현 죽순' 수입중단

  • 등록 2012.04.09 13:27:18
크게보기

식약청, 작년 3월 원전사고 후 국내 수입실적 없어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생산되는 ‘죽순’의 수입이 9일부터 중단된다.

식약청은 9일 일본 이바라키현 생산 ‘죽순’ 수입을 잠정 중단하는 조처를 내렸다며, “지난해 3월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생산된 죽순이 우리나라에 수입된 실적은 없다”고 밝혔다. 

식약청의 이바라키산 죽순 수입 중단은 일본 정부가 섭취 또는 출하를 제한하는 품목을 잠정 수입 중단 대상에 포함하기로 한 이후 16번째다. 

현재까지 일본 원전 사고로 잠정 수입이 중단된 농산물은 후쿠시마, 도치기, 이바라키, 지바, 가나가와, 군마현 등 7개 지역의 엽채류, 엽경채류, 순무, 죽순, 버섯류, 매실, 차, 유자, 밤, 쌀, 키위 등이다.

푸드투데이 이주현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